‘살림남’ 최민환♥율희, “딸 낳는 비결, 관계(?) 할 때 마무리가”..쌍둥이 가족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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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김예솔 기자] 최민환과 율희가 쌍둥이 가족들을 초대했다. 

30일에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쌍둥이 가족들을 초대한 가운데 딸을 낳는 비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동네 쌍둥이 가족인 로사, 새론 쌍둥이 부모를 집으로 초대했다. 두 가족은 피자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힘을 합쳐 피자를 만들어 각양각색의 피자를 완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처음 쌍둥이라는 얘길 듣고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루카스는 “정말 행복했다 하지만 아내는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라며 “집에서 달걀프라이를 만드는데 계속 쌍란이 나온 적 있다”라고 쌍둥이 계시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또 다른 쌍둥이 가족이 최민환, 율희 부부를 찾아왔다. 바로 도윤, 하윤 가족이었다. 최민환은 “동네에 쌍둥이가 많다. 이렇게 다 모이니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율희는 “어린이집 각 반마다 쌍둥이가 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은 “율현동이 밤율 자를 쓰니까 밤은 딱 가르면 두 개 아닌가”라며 쌍둥이가 많은 이유를 유추해 눈길을 끌었다. 

쌍둥이 가족들은 쌍둥이의 안 쓰는 물건들을 나누기 시작했다. 그 사이 아빠들은 쌍둥이들을 데리고 외출에 나섰다. 아빠들은 모두 쌍둥이 유모차를 끌고 나와 남다른 웅장함을 완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건을 나눈다는 핑계로 집에 있는 엄마들은 율희가 준비한 티타임을 즐겼다. 율희는 “조리원에 있을 때 남편이 입대했는데 나는 안 울었는데 남편이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한 엄마는 율희에게 “딸 낳으려고 노력한 적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율희는 “나는 몰랐는데 남편이 노력했다고 하더라. 이모부께 비법을 전수 받았다고 하더라. 관계중에 마무리할 때 멈추면 안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낮 시간, 초저녁에 해야한다. 남편이 더 잘 아니까 물어보고 얘기해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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