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유복한 립제이 집 부러워했다”..눈물도(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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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뉴스엔 배효주 기자]

모니카가 유복한 집에서 자란 립제이를 부러워했다고 고백했다.

4월 2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프라우드먼 모니카는 태어났을 때부터 아팠던 아버지, 모든 것을 수습하느라 희생한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립제이를 부러워했다”고 털어놓은 모니카는 “립제이의 집이 유복하다고 느꼈다. 부모님의 대화, 동생과의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교과서에서 보던 집이 이런 집이 아닐까?’ 싶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립제이를 따라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년 시절의 영향으로 인해 책임지는 것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모니카. 그는 동료들과의 진심어린 소통이 어려웠다고 털어놓으며 “저와 같이 밥을 먹자고 하는데, 저는 할 말이 없었다”며 “그게 다 가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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