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내운명’ 서하얀 “솔직히 억울” 두 아들 돌발행동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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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창정 부부가 아들의 돌발 행동에 눈물을 흘린다.

4월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첫째, 둘째 아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지방에서 골프 훈련 중인 두 아들을 찾았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은 부부의 애청곡을 들으며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평화로움도 잠시, 나얼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서하얀은 “이 부분 음정 높다. 오빠도 올라가?”라며 임창정을 자극했다. 이에 임창정은 “내가 안 올라가는 고음은 없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서하얀의 도발에 승부욕이 발동한 임창정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나얼 노래에 도전, 폭풍 열창으로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이후 두 아들과 만난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향상된 아이들의 골프 실력에 감탄했다. 이에 ‘연예계 골프왕’ 임창정은 두 아들에게 소원 내기 골프 대결을 제안했다. 잠시 고민하던 아이들은 “엄마 갖고 싶은 거 없어요?”라고 서하얀의 소원을 물었다. 두 아들의 예상 밖 소원에 임창정은 사색이 된 반면 서하얀은 쾌재를 불렀다.

한편 앞서 임창정의 남다른 교육관이 재조명됐다. 앞서 임창정은 “훈육을 위해 아들의 친구에게 무릎까지 꿇었다”는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날 당사자인 두 아들은 “솔직히 억울했다”고 당시 사건의 진실을 털어놓았고, 6년 만에 모든 내막을 알게 된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어진 아이들의 돌발 행동에 서하얀은 오열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 임창정까지 눈물을 글썽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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