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찬호 “말단비대증으로 얼굴 변해..외부 활동 금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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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서찬호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신스틸러 거인 전문 배우 서찬호가 출연했다.

배구, 씨름, 프로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던 서찬호는 1993년 영화 ‘영구와 공룡 쭈쭈’로 데뷔해 ‘육룡이 나르샤’, ‘용가리’ 등에 출연했다.

이날 서찬호는 배달 일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배구 하다 프로 씨름을 하게 됐고, 개그맨 심형래 선배님께서 자기 프로그램에 나와 달라고 부탁했다”며 배우 일을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서찬호는 “보통 사람처럼 살고 싶었다. 그런데 말단비대증으로 얼굴이 변하고 외부 활동을 금하게 됐다. 잘못한 게 없는데 시선 때문에 자격지심 때문에 그 병이 나를 변하게 만들었다”고 배달 일을 하게된 이유를 털어놨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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