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달팽이크림 박스로 돌리고..화 한번도 안 내” 軍 미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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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미담이 군대에서 또 들려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자신의 남자친구 선임이 5사단 훈련병이었다며 진의 군생활 미담을 전했다.

네티즌은 남자친구에게 들은 말로 “(진이) 수료할 때 훈련병들 부모님들꺼 달팽이 크림 한박스씩 돌리고 간식도 3번이나 사서 돌렸다”고 전했다.

진의 조교로서의 모습도 훌륭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은 “(진이) 한번도 화낸적 없고 엄청 착했다고 한다”라며 “군장이 엄청 무거운데 3명이 열외됐을 때 (진이) 그 군장 3개를 혼자 들고 갔다더라”라고 적었다. 군장 하나는 약 20kg으로 진은 총 60kg 이상의 군장을 짊어진 것.

진의 실물 후기 역시 퍼펙트했다. 네티즌은 또 “얼굴도 주먹만하고 화면보다 몇 백배는 잘생기고 등근육도 굉장했다고 하더라”며 “김석진은 찐이구나 싶어서 눈물 주루룩 흘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진은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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