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평 강남집 명의=돈 버는 김지혜, 박준형 딸도 “엄마는 과분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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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준형 딸 혜이 양이 남다른 포부로 웃음을 줬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형은 새벽부터 학교에 가는 둘째 딸 혜이 양의 아침 식사 준비로 하루를 열었다. 혜이는 친구들과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에 갔고 지하철 조조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해 감탄을 불러왔다.

박준형은 학교에 일찍 가면 누가 있는지 물었고, 혜이 양은 “청소부 아저씨. 그리고 친구. 두 명 있는데 한 명은 남자고 한 명은 여자. 걱정마. 연애 안 해”라고 했다. 그는 “커서 성공을 한 다음에 아빠를 본받아서 나보다 과분한 남자를 만날 거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박준형이 “내가 지금 과분한 여자를 만났다는 거야?”라고 하자 혜이 양은 당연하다는 듯 “엄마는 7시 방송. 열심히 일 하잖아. 아빠는 밥 하는 거 말고는 잠 밖에 안 자잖아”라고 해 박준형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앞서 박준형은 90평 강남 아파트를 공개하면서 “자가지만 김지혜 씨 명의다”라고 한탄한 바 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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