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혜영의 톱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3월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 5회에서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전지훈련으로 강원도를 찾았다.
이날 새벽 일찍부터 고속버스터미널에 모인 나한일, 유혜영은 서로 강릉에 가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나한일이 “나야 많이 갔다”고 하자 유혜영은 본인도 방문 경험이 있다며 “근데 버스 타고는 처음 가본다. 옛날 모델 촬영 다닐 때 동해 바닷가 가서 많이 찍었다”고 밝혔다. 나한일은 “아 카탈로그?”라며 아는 척했다.
이후 공개된 유혜영의 과거 모델 시절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선 감탄이 쏟아졌다. 이은형, 장윤정 등 출연자들은 “너무 골져스 하다” “너무 예뻐”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한편 유혜영은 1956년생 68세다. 나한일과 결혼해 딸 나혜진 양을 낳았으나 두 차례의 이혼을 겪었다. 지난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7년 만에 재회해 재결합에 성공했다. (사진=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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