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영철, 영숙이 2세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1월 16일 방송을 앞두고 6기 영철, 영숙의 근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2021년 촬영한 ‘나는 SOLO’ 6기에서 최종 커플이 되어 ‘현실 커플’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올해 1월 딸까지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번 예고편에서 스튜디오 MC인 데프콘은 두 사람의 출연 소식에 반가워하면서 영철-영숙의 일상에 몰입한다.
잠시 후, 영철이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다. 그는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두 번째로 가는 군대 같다”고 해, 데프콘을 빵 터지게 만든다. 또한 영철은 “전쟁 같은 시기가 있긴 했다. 서로 보기만 하면 싸우기도 하고”라면서 결혼 초 찾아왔던 갈등을 고백한다. 하지만 영철은 “지금은 서로 같이 노는 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다”며, ‘평생 베프’가 된 영숙과의 부부애를 과시한다.
실제로 영철-영숙은 “꿍디꿍디, 씰룩씰룩~”이라면서 딸과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영숙은 “토끼토끼~”라면서 귀엽게 춤을 추며 애교를 발산한다. 그런데 얼마 후 딸이 “으앙~”하고 울음을 터뜨리자 영철은 재빨리 달려가, 딸의 옷을 능숙하게 갈아입힌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육아가 힘드네”라고 읊조리고, 영철이 아이를 달래다 거실에서 그대로 앉아 잠이 들자, “저 상태에서 자는 건가?”라며 놀라워한다.
이들 부부의 좌충우돌 육아기는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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