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차승원이 식습관을 공개했다.
11월 14일 ‘오늘의 주우재’에는 ‘차승원 형님 단 거 드시니까 행복하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우재와 차승원은 ASMR 콘셉트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승원은 ‘평소에 단 거 좋아하냐’는 질문에 “안 좋아한다. 건강식도 안 먹는다”며 “맵고 짠 거 좋아한다. 시뻘겋지 않을 걸 잘 안 먹는다”며 의외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대접해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며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했고, 차승원은 “1년에 한 번도 안 먹는 음식들”이라며 신기해했다. 대신 주우재가 앞에 놓인 채소를 권하자 차승원은 “브로콜리 안 먹는다. 나 진짜 김밥에 당근도 안 넣는다. 사과랑 알배추는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차승원은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살이 엄청 빠졌다. 10kg 넘게 빠졌다”고 밝혔던 바. 차승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은 스팸, 어묵볶음, 김, 계란프라이, 김치찌개, 밥 있으면 끝이다. 몸에 안 좋은 거 많이 먹지만 과하게는 안 먹는다”고 털어놨다.
(사진=오늘의 주우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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