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2’ 준우승 나상도, 오늘(9일) ‘헬로트로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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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사진제공=JJ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헬로트로트'에 출격한다.

9일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성도는 이날 첫 방송되는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한다. JJ엔터테인먼트는 "나상도가 '트롯신이 떴다2'에 이어 '헬로트로트'에 도전한다"며 "깊은 보이스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사랑 받는 나상도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나상도는 지난해 종영한 SBS 경연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어떤 곡이든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한 나상도는 '변신의 귀재', '1등 직진남', '팔색조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 세계화를 앞장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트로트 가수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배우 이덕화와 전 아나운서 배성재가 진행을, 가수 조정민이 백스테이지 MC를 각각 맡았다. 여기에 가수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가 감독으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리얼 성장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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