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 공개 “키 엄청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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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뉴스엔 황혜진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 근황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3월 1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내공:100’ 편에 출연한다.

제작진이 선 공개한 예고편에서 추성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추성훈은 “아저씨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유행어 ‘아저씨 무시하지 마’를 선보였다.

MC 유재석은 추성훈이 격투기 선수 활동 20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50세까지는 무조건 격투기 선수를 하고 싶다. 할 수 있는 데 안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아저씨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딸 추사랑 근황도 언급했다.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 추사랑을 품에 안은 추성훈은 추사랑 어린 시절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했다. MC들이 추사랑 근황에 대해 묻자 추성훈은 “사랑이 많이 컸다. 12살 됐다”며 “키도 엄청 크다”고 답했다.

이날 ‘유퀴즈’에는 추성훈 외 가수 겸 방송인 황광희,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구호활동을 마치고 귀환한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가 출연한다.

(사진=tvN ‘유퀴즈’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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