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복지부 의료질 평가 ‘총 6개 부문서 모두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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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지난 한 해 전국 종합병원평가 결과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1년 의료 질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의료 질 평가에서 진료·연구·교육 분야 등 총 6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의료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환자 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 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전남대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영근 병원장은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외래 경증질환 비율 감소 등을 해결하고 최우수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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