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美서 바쁜 톱스타 부부..팔짱 끼고 연이틀 행사 동반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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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연이틀 행사에 동반참석한 것.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패션쇼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그리고 지난 9일 ‘베르사체 2023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올블랙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다정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민정은 짙은 메이크업과 족히 20cm는 돼보이는 통굽 하이힐을 신었다.

특히 이민정은 가슴 볼륨을 한껏 강조하고 다리 한쪽이 시스루로 된 디자인의 드레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평소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노출의 패션을 선보였다.

이민정은 지난 10일 이병헌과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도 공개했는데 이들 부부는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찍거나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셀카를 찍는 등 10년차 부부다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참석한 패션쇼에는 가수 셰어가 40살 연하 남자친구 알렉산더 에드워즈와 함께 했고 이외에도 앤 헤서웨이, 데미 무어, 두아 리파 등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에는 엘튼 존 에이즈 재단이 개최한 아카데미 뷰잉 파티에도 참석했다. 이병헌은 블랙 슈트에 보타이를 매고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민정은 볼륨감이 있는 민트색 드레스에 블랙 미니백을 들고 우아한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영화 ‘스위치’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고,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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