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양다리·軍 징계? 까도 까도 나오는 논란→‘불트’ 측 “추가 입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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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황영웅의 과거와 관련한 제보들이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다. 그리고 황영웅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비난의 화살을 모두 받아내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 측은 입을 닫았다.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2월 28일 뉴스엔에 온라인상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황영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추가 입장은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영웅이 228 포병 부대에서 일병 제대를 했는데 양주 병원에 있으면서 휴대전화기를 몰래 쓰다가 징계를 받았다”, “황영웅이 운전병으로 자대배치를 받은 뒤 지속적으로 병가를 요청해 양주 병원에서 오랫동안 입원했으며 현역 부적합으로 전역했다” 등 황영웅이 불성실한 복무를 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들이 일파만파 퍼졌다. 뿐만 아니라 짧은 군 시절에도 후임들을 괴롭혔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도 또 등장했다. 2월 27일’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는 ‘황영웅 옛여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11년 전쯤 황영웅 여자친구였는데 나한테 치근덕거릴 때도 이미 XX고에 오래 사귄 다른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 나한테는 여자친구 없다고 하더니 여자친구가 나한테 직접 연락해 왔을 때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라며 “XX도 만나고. 그렇게 네가 만난 여자가 내가 아는 사람만 5명이다. 그 이후로도 네가 친구 여자친구 빼앗은 것도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 네가 뭘 잘했다고 나한테 술집에서 소주잔을 던졌는지 모르겠다. 맞을 짓을 해서 던졌으면 이해라도 하고 사과라도 하겠는데 지금까지도 이해가 안 간다”고 회상했다. 이어 글쓴이는 “나는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 통틀어서 네가 제일 쓰레기라고 말하고 다닌다. 네가 이런 데 나오기 전부터. 내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너는 지금까지도 모를 거다. 인성 쓰레기인 네가 이렇게 방송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고 내 주위서 얼마나 많이 연락이 오는지. 그런데 널 감싸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던데 왜 그렇게 살았니 진짜”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영웅은 학교 폭력, 상해 전과, 조폭 문신, 데이트 폭력, 자폐 동급생 괴롭히기 등 과거와 관련된 수많은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황영웅은 “방송 녹화를 하면서 매 순간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있었다”고 의혹을 인정하면서도 “노래하는 삶을 통해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달라”며 사실상 하차를 거부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역시 “제기된 내용에 있어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했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황영웅을 품고 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황영웅은 갖가지 논란에도 불구, 편집 없이 ‘불타는 트롯맨’에 등장할 것을 예고, 시청자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은 총 2주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4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30%인 1200점은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의 점수가 차지하며, 결승전 진출자가 확정된 지난 2월 2일부터 새롭게 집계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20% 비율인 800점으로 배점된다. 그리고 총점의 절반, 50% 비율인 2000점은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문자 투표로 책정된다. 황영웅을 품고 가기로 결정한 ‘불타는 트롯맨’은 사실상 사생활 논란을 배제하고 오로지 무대와 실력으로만 평가해 달라며 시청자들에게 판단을 맡긴 셈이다.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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