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NBA 경기를 관람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웨이보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NBA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전 중인 모습이 게재됐다. 경기는 브루클린 네츠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로 네츠의 홈구장인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렸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현빈과 손예진은 경기장 앞줄에 앉아 경기를 즐겼다. 특히 현빈은 선수들의 활약에 일어나 환호하는가 하면,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등 열정적인 응원을 이어갔다. 이에 반해 손예진은 차분하게 경기를 관람했다.
현재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은 팬들에 의해 여러 차례 목격담이 전해졌다.
24일에는 두 사람이 뉴욕의 한인타운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검은색으로 옷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길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기는 뒷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의 애스톤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11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들은 28일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