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장윤정, ‘♥도경완’ 딸 하영이 허재표 김치만 먹어…평균나이 46세 MT 바비큐 파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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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김예솔 기자] ‘해방타운’ 입주자들이 가을MT를 즐겼다. 

29일에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허재, 이종혁, 윤혜진, 장윤정, 최영재, 김신영이 함께 가을 MT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방타운’ 입주자들이 가을MT를 떠났다. 입주자들은 단체게임에 나섰지만 4전 4패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였다. 첫 술래는 김신영이 맡았다. 허재는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하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허재는 결국 흔들려 탈락했다. 이후 허재는 구경꾼으로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이종혁이 탈락했고 윤혜진과 최영재도 다리에 힘이 풀려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이 남았다. 하지만 장윤정이 발에 쥐가 나면서 결국 탈락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다시 진행됐고 우여곡절끝에 최영재가 최종 1인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저녁으로 ‘해방타운’ 입주자들은 바비큐를 시작했다. 입주자들은 구운 고기에 허재가 만든 김치를 넣었다. 장윤정은 "김치가 너무 맛있다. 하영이가 감독님이 만든 김치만 먹는다"라고 말했다. 구운 김치를 맛 본 이종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허재는 "김치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입주자들은 완성된 바비큐로 맛있게 식사했다. 허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으니까 즐겁긴 즐겁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밥 먹으면 정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다음에 MT를 오면 어떤 게임을 해야할 지 확실히 알았다. 내가 오늘 너무 영한 게임을 준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허재에게 "5초안에 멤버들 이름 말하기 가능한가" 물었다. 하지만 허재는 이종혁부터 최종혁이라고 불러 시작과 동시에 실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입주자들은 캠프파이어를 시작했다. 최영재는 "캠프파이어 때 하려고 가루를 가져왔다"라며 오로라 가루를 설명했다. 이를 본 허재는 "이거 뭐지"라고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MT하면 모닥불 피워놓고 진실게임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입주자들은 ‘나에게 해방타운이란’이라는 주제를 갖고 5자 토크를 시작했다. 장윤정은 "나에게 해방타운은 ‘비밀 놀이터’"라며 "놀이터에 가는 기분이다"라고 설명했다. 허재는 "’꿈 같은 해방’이다. 좀 그럴싸 하지 않나. 오늘 이거 하나 해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재는 "50년 동안 못 해봤던 걸 하고 있다. 너무 재밌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어나더 챕터’"라고 정의했다. 최영재는 "’스무살의 나’"라며 "해방타운에 가면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해방타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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