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혜진이 전남친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결혼이 고민인 사연이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의 생각지도 못한 비혼 선언에 당황한 고민녀가 등장했다.
30대가 되고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조급해진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너랑 나만 좋으면 형식적인 결혼이 꼭 필요한 건 아니잖아”라는 비혼 선언에 매우 당황했다.
결국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남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한혜진은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1년 교제 후 결혼 얘기가 나와 거절했더니 바로 헤어지자고 했다”며 고민녀의 반대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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