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사랑해” 미주, 기습 고백→”유재석도 내 사장님” 유라인 ‘쐐기’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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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김수형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미주와 한해가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보인 가운데, 미주는 ‘유라인’ 답게 유재석을 향한 각별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이미주,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랜만에 출연한 이미주를 반겼다.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라인에 합류해 예능대세로 활약하고 있는 바.

김태균은 “제가 ‘이미주 솔로앨범 추진위’ 위원장이었는데 이제 뮤지션들 많은 회사에 갔으니까 가능성 있지 않냐?”라고 묻자 이미주는 “유희열 대표님께 전화 좀 해달라. 전화번호 알려드리겠다”라면서 “근데  유희열 대표님한테만 하면 안 돼. 대표님이 두 분 계신다. 저한테는 유재석 선생님도 사장님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BTI(성격유형검사) E(외향형)와 I(내향형)의 대결이 그려졌으며 유재석이 우울할 때 집에 있는다고 밝혔다. 이에 미주는 “통장 잔고 보면 행복하지 않냐”며 유재석을 들었다놨다하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이날 미주와 함께 한해도 입담을 펼쳤는데, 김태균은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핑크빛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기사로 이미 많이 나갔다고. 미주는 “‘놀토’도 그렇고 ‘후 엠 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먼저 시작된 것. 이 오빠가 저를 좋아하는 티를 내더라. 저에게서 눈을 못 떼시더라. 그래서 연락하라고 했다”라며 쿨하게 말했다.

이에 한해도 “연락은 따로 안 했지만 제가 미주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자 미주는 “지금 고백하시는 거냐?”며 관심, 한해는 “좋아한다는 의미가 이성적인 것보다는 미주의 건강함을 좋아한다 라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미주는 “요즘 연애할 때 됐다. 바로 오늘”이라며 심지어 한해에게 “우리 오늘부터 1일”이이라고 적극적으로 대시했고,한해는 “그런 식으로 마음 흔들지 마라. 카메라만 돌아가면 그러더라”라며 만만치 않은 입담으로 받아쳤다.

급기야 미주는 “사랑해, 한해야”라고 쐐기를 박자 김태균ㅇ,ㄴ “이건 확실히 아니다 라는 것으로 종지부를 찍은 거다”라며 열애설의 종지부를 찍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SBS 파워FM에서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놀면 뭐하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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