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서울 3.8도 ‘쌀쌀’…대부분지역 초미세먼지 ‘나쁨’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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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경기북부·강원산지 한파주의보…부산·대구·울산 건조주의보서울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고 있는 26일 서울 도심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목요일인 27일 퇴근길을 앞두고 평년 수준의 쌀쌀한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4시20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3.8도 Δ인천 2.0도 Δ춘천 6.2도 Δ강릉 6.9도 Δ대전 6.3도 Δ대구 8.6도 Δ부산 10.7도 Δ전주 5.3도 Δ광주 6.6도 Δ제주 6.9도다.

경기 포천·연천, 경북 북동 산지, 충북 제천과 강원 북부 산지 및 강원 중부 산지, 양구 평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화천, 철원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대전,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 날리는 곳이 있다. 울릉도·독도는 28일 낮까지 5~10㎜의 비 또는 1~3㎝의 눈이 내린다.

울산, 부산, 대구, 경남(김해·창원), 경북(경북 북동 산지·울진 평지·경주·포항·영덕·경산), 전남(순천·광양·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25일 내린 비 또는 눈이 밤사이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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