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수종이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꾸며져 ‘사극의 왕’ 배우 최수종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최수종은 딸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얼마 전에 대학을 졸업했다”고 답하며 “(대학 졸업 후) 험난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까 싶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제 딸이 여섯살인데 저도 (딸) 나은이한테 그런 얘기를 한다. 너무 좋아서 안아주고 얘기도 많이 하지만 저도 모르게 ‘이 험난한 세상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한다”며 최수종의 말에 공감했다.
자녀들에게 존댓말을 쓴다는 최수종은 “힘들고 어렵고 어떤 때는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들을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늘 문자 메시지를 한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오히려 존경합니다’ 이렇게 문자를 남긴다”고 전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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