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샐러드카페 사장 “싸이 소규모 콘서트 크게 하자고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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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철원 샐러드카페 사장이 24년 경력 공연기획사 대표 과거를 언급했다.

11월 7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 철원 동송읍 후보 2호 샐러드 카페 사장이 공연기획사 대표로 일한 과거사를 말했다.

오상진은 샐러드 카페 사장에게 “24년 동안 공연기획사 대표로 일하셨다고 들었다”고 과거사에 대해 질문했고 사장은 “연출은 아니고 기획을 했다”고 답했다. 함께 작업한 뮤지션은 유리상자, 김장훈, 성시경, 싸이 등.

오상진이 “공연 끝판왕 선배님들이다. 싸이 콘서트는 쇼의 모든 것 아니냐”며 놀랐고 사장은 “다른 팀에서 하고 있었는데 소규모로 했다. 김장훈과 설득했다. 큰 데로 가도 된다”고 싸이에게 큰 규모의 공연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오상진이 “그럼 만드신 게 맞지 않냐”고 묻자 사장은 “그런가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오상진이 “싸이, 김장훈이 연락올까봐 쑥스럽냐”고 묻자 사장은 “사이 안 좋다”고 웃으며 둘러댔다.

또 오상진이 성시경을 언급하자 사장은 “그 누나 거기서 그러고 있어? 그럴 것 같다”며 민망해 했다. 오상진이 “성시경에게 영상 편지 하나?”를 권하자 사장은 난감해하며 거부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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