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제시가 성형에 대해 밝혔다.
27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는 본인등판 제시 편 영상이 공개됐다.
제시는 한 팬이 쓴 “성형 전도 왜 귀엽고 예쁘지?”라는 댓글을 본 후 “감사하다. 저는 성형 전에도 귀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어렸을 때 통통한 적이 있었는데 일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 여름방학 때 살을 빼고 다른 사람이 돼서 나타났더니 사람들이 누구냐고 했다”라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제시는 또 “저의 성형 전 모습이 좋다는 댓글도 있던데 저 성형 많이 안 했다. 이런 거짓말을 왜 하겠나. (성형을 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한동안 필러를 넣을 때가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그게 싫더라. 안 예뻐서 다 녹였다. 입술도 녹였는데 사람들이 입술이 너무 크다고 하더라. 립스틱을 지우면 입술은 그대로다. 거짓말하는 거 싫어한다”라며 성형에 대해서도 속시원하게 밝혔다.
또 제시는 최근 금연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담배 끊은지 1년 넘었고 지금은 담배 냄새도 못 맡는다. 전자담배도 끊었다. 사람들이 제게 핼쑥해졌다고 하는데 담배 때문이 아니다. 제가 너무 바빠서 햇빛을 못 봐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앞머리 있는 거랑 없는 거랑도 다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 25일 새 싱글 ‘Gum (껌)’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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