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합참의장 “기후변화, 국제평화 영향 미치는 안보문제”

Photo of author

By quasar99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11일 오후 화상으로 열린 제3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합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이 11일 “기후변화는 더 이상 환경과 과학의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 평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보문제”라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원 의장은 이날 ‘기후변화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린 제3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화상으로 참석,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개별 국가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연대·협력이 병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의장은 또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환경조건들이 군사력 운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재해·재난 복구 및 지원에 대한 군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군사 분야 교류·협력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역내 평화·안정 유지,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의 관심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합참이 전했다.

이날 포럼엔 원 의장을 비롯해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인도·태평양 지역 23개국 군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hgo@news1.kr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