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용산 집무실 들어선 尹대통령..”신나게 일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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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10일 국회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장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여의도 국회서 열린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에 꾸려진 새 대통령실에 도착해 집무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30분께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대통령실 1층 현관에 들어서 “우리 국민들이 다 함께 잘 사는 이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한 번 신나게 일해봅시다. 같이 하실거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 이렇게 우리 일할 공간을 준비해서 오늘부터 일을 시작하게 돼서 아주 기쁘다”며 “여러분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고 했다.

대통령실 직원들은 자유롭게 서서 윤 대통령을 박수로 맞았다. 여의도에서 용산까지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국방부 입구에서 따로 준비된 차로 이동했고 윤 대통령만 대통령실 본관으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대통령실 5층에 마련된 제2 집무실에서 집무를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집무실과 같은 층에 마련된 접견실에서 미국,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경축사절을 차례로 접견할 예정이다.

이후 다시 국회로 이동해 경축 연회에 참석했다가 집무실로 돌아와 중국 경축사절과 싱가포르 대통령을 만난다. 저녁에는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외빈초청 만찬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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