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北, 김일성 생일 국제 행사들 조명..대외 영향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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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기사내용 요약
예술축전 폐막…”친선·문화 협조·유대 강화”
北대표부 방문, 행사, 경축 모임 등 소개도

[서울=뉴시스] 지난 15일 조선중앙TV는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일성 생일(태양절) 110주년 경축행사를 연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2022.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김일성 110회 생일 계기에 진행한 국제 축전 폐막 소식을 전했다. 또 국외에서 이뤄진 현지국 대면 교류를 언급하면서 북한의 대외 영향력을 과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22일 북한 매체들은 23차 4월의 봄 친선예출축전 폐막 소식을 전하면서 “세계 근 30개 나라 60여 개 예술단체, 관록 있는 명배우들이 참가한 축전은 나라들 사이 친선과 단결, 문화적 협조와 연대성 유대를 더 강화한 계기”라고 밝혔다.

또 “축전 참가자들이 성의껏 준비한 예술공연들을 조선중앙TV로 보면서 우리 인민들은 세계가 칭송하는 불세출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위대한 조국에서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절감했다”고 했다.

또 “태양절에 즈음해 성황리에 진행된 축전은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영도 따라 국가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고무적 힘을 안겨주고 여러 나라 예술인 사이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는데 적극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북한 매체는 김일성 110회 생일 즈음 국외 인사들이 현지 북한 대표부를 축하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부터 15일까지 기간에 여러 나라 각계 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나라 대표부들을 축하 방문했다”며 캄보디아, 중국, 태국, 쿠웨이트, 파키스탄, 이란, 적도 기니 등을 언급했다.

또 라오스, 스위스, 베네수엘라 인사들과 주중 아랍공보센터 위원장 등이 현지 북한 대표부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외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 대외관계위원회, 중국 국제우호연락회 등에서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전했다.

국외 행사를 언급하면서 북한의 대외 영향력을 세우기도 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10일 네팔에서 이뤄진 토론회를 조명하고 “김정은 각하가 조선을 이끈 10년 간 이 나라에선 기적적 성과가 이룩됐다”, “이런 사회야 말로 진정한 사회주의 사회”라는 등 언급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덴마크에서 연구토론회가 있었으며, 일본에선 김일성 탄생 110돌 경축 주체사상 연구 전국 집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외 매체는 “김일성 동지 탄생 110돌에 즈음해 쿠바, 라오스,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 루마니아, 영국, 슬로바키아, 키르기스스탄, 기니에서 경축 모임들이 진행됐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영도 밑에 조선 인민이 사회주의 건설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 “주체사상은 자력갱생의 힘으로 사회주의 건설을 다그칠 수 있게 하는 정신적 재부”라는 등 발언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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