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박재범에 처제 소개? 남자 제정신이면 결혼 안 해” 디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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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처제를 디스했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8회에는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처제랑 같이 사는데 처제가 맥주를 너무 좋아한다. 365일 중 360일은 집에서 혼술을 한다. (안 먹는 날은) 건강검진 하기 전날 정도. 매일 맥주 5캔은 기본이고 10캔도 먹는다”고 폭로했다.

그는 아내가 처제를 안 말리냐는 질문에 “옛날엔 와이프가 더 먹었다”는 폭로를 보태며 처제 때문에 집 앞 편의점에서 맥주 발주를 늘릴 정도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술에 취한 처제와 진짜로 격투기를 해 이를 찍은 영상이 조회수 500만이 넘었다고.

정찬성은 “저는 얘를 시집 보내서 동서랑 친해지고 싶은데 제 생각엔 결혼을 못할 것 같다.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래서 작전을 바꿨다”며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 처제랑 결혼하면 저랑 같이 살 수 있다”고 공개 구혼했다.

처제의 이상형 질문도 나왔다. 정찬성은 이에 “처제가 또 눈이 발바닥에 달렸다. 우리 처제도 예쁘지 않지만 정말”이라며 디스를 이어갔다.

조혜련은 그러면 결혼이 용이한 것 아니냐고 의문을 품었지만 정찬성은 “아무리 만나도 이 남자도 제정신이면…”이라며 말을 흐린 뒤 “처제가 집에 들어와 화장실에서 잔 적도 많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찬성은 가족을 제외한 또 다른 인생 동반자로 소속사 사장님이자 절친 박재범을 꼽았다. 정찬성은 박재범과 아내도 친하다며 “재범이가 최근 10년 동안 욕 먹어본 사람이 우리 와이프밖에 없다고 한다. 장난식으로 아내는 친하면 다 ‘개XX야’라고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때 조혜련은 “제이팍이랑 처제랑 사귀면 안 되냐”는 질문으로 스튜디오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구라는 “박재범은 은인이다. 은인한테 왜 그러냐”며 박재범을 감쌌지만 조혜련은 아랑곳않고 “제의해보라”고 조언했고 김국진은 “박재범이 처제를 봤냐”고 질문했다.

그렇다는 긍정에 조혜련이 박재범의 반응을 궁금해하자 김구라는 “그냥 ‘맥주 잘 드시는구나’ 정도 아니냐”고 짐작했다. 실제 정찬성은 “그 정도로 보는 것 같다”고 긍정해 폭소를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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