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16)이 20억원 대 주상복합을 매입했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원이 지난여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를 매입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 정동원은 약 4년 만에 자택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이 주상복합의 매입가는 20억원 대 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이 매입한 이 주상복합은 지난해 9월 가수 임영웅이 매입해 화제를 모은 곳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이 건물 최고층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정동원의 이사로 두 사람은 이웃사촌이 됐다. 임영웅 외에도 이 주상복합에는 하하와 정형돈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살고 있다.
2019년 12월 싱글앨범 ‘miracle’로 데뷔한 정동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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