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내 절친은 임영웅군, 존경은 황정민” 180cm 욕심+연기 도전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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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정동원(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정동원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마리끌레르 공식 채널에는 ‘ESFJ?! ISTP?! 정동원 마리끌레르 프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영화 ‘뉴 노멀’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새로 생긴 취미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 시청하기다. 연기에 처음 도전해보니 이게 정말 어려운 분야라는 걸 깨달았다. 봤던 드라마와 영화도 다시 보니 느낌이 다르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작품들을 계속 보며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했겠다’하며 상상하면서 본다”고 부연했다.

배우 도전을 위해서 노력한 점에 대해서는 “마음가짐 같은 건데 부끄러워하고 어색해 하는 것들을 이겨냈다고 보면 될 것 같다”는 답을 내놨다. 정동원은 “가수 활동하면 ‘다음에 하면 안돼요?’라며 부끄러워 했다면 나아가면서 괜찮아지는 것 같다. 연기라는 분야 도전도 너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가장 존경하는 선배를 묻자 가수로는 박효신, 배우로는 황정민이라는 답이 나왔다. 정동원은 “박효신 선배님은 보면서 정말 배울점이 많다. 항상 공부하게 되는 선배다. 황전민 선배님은 너무 멋지다. 선배님 나오는 작품 안 챙겨본 게 없다. 너무 멋있다”며 “두 선배님 다 너무 존경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절친으로는 임영웅을 이야기했다. 요즘 자주 만나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답한 것. 그는 “임영웅 군”이라는 자신들 만의 호칭이 있다고 밝히면서 “저희 둘이서 하는 호칭이다. 자주 만나니까 너무 좋더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2024년 목표에 대해 “180cm 되기”라고 했다. 정동원은 “지금 제 키가 173cm, 174cm 정도 된다. 지금 키도 만족은 한다. 만족하는데 그래도 180cm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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