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흐린 시야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인 27일 오전 서울 시내가 먼지에 뒤덮여있다. 2021.10.27
hwayoung7@yna.co.kr/2021-10-27 0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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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1도, 인천 -0.4도, 수원 0.6도, 춘천 -3.2도, 강릉 0.7도, 청주 3.0도, 대전 2.6도, 전주 3.7도, 광주 5.5도, 제주 9.5도, 대구 1.8도, 부산 6.3도, 울산 3.2도, 창원 3.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서쪽 지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