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김건우, 떨고 있니…송혜교 복수의 칼날 “인상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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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임지연과 김건우가 빌런 미소를 보였다.

임지연은 4일 “명오야 인상펴”라며 사진을 몇 장 공개했다.

사진에서 임지연은 김건우와 함께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활짝 웃고 있는 임지연과 달리 김건우는 정색한 표정으로 눈을 부릅 뜬 상태로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다. 임지연도 김건우의 표정이 무서웠는지 “인상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임지연과 김건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각각 박연진, 손명오 역을 연기했다. 박연진은 부유한 환경에 뛰어난 미모를 갖고 있지만 악랄한 성격을 지녀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 아래 두고 산 인물로, 문동은(송혜교)에게 가혹한 폭력을 행사한 주동자다.

김건우는 손명오 역을 연기했다. 손명오는 박연진 등과 함께 문동은을 괴롭힌 인물로, 복수를 꿈꾸는 문동은과 대립각을 세운다. 박연진부터 손명오까지, ‘빌런 5인방’으로 불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지난달 30일 파트1이 공개됐다. 오는 3월 파트2가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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