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3월 14일, 달콤한 ‘미스터트롯’ 진 선물 받아..추억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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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가수 임영웅이 TV조선 음악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진에 오른 당시를 떠올렸다.

28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셀프 시즌 그리팅 언박싱(feat. 영어 안쓰기 미션)'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영웅은 시작과 동시에 '미션'이란 말을 하며 "이걸 내가 실패해야 하면 재밌지만 실패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려 했는데 바로 실패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공개한 이번 시즌 그리팅에선 그의 포스터는 물론 반다나, AR 포토카드 등 다양한 상품이 들어 있었다. 그는 특히 반다나를 들며 "예전에 엄마가 감기 걸렸을 때 목에 둘러준 게 생각난다"라고 추억했다.

임영웅은 영어를 사용하지 않음에 불편을 호소하며 갑자기 영단어를 내뱉기 시작했다. 그는 "영어 없이는 살 수가 없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또한 임영웅은 8월 8일을 말하며 "내년이 데뷔 6주년이었나"라며 놀라워 하기도 했다. 그는 3월 14일 '미스터트롯' 진이 됐던 당시를 언급하며 "세상 달콤한 '미스터트롯' 진이란 사탕을 선물로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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