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모태범이 연인 임사랑을 서운하게 했다.
7월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이 훈련소 동기 문세윤에게 여자친구 임사랑을 소개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진 가운데, 모태범이 ‘갑분싸’ 발언으로 임사랑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문세윤이 모태범에게 임사랑에 대해 소개해달라고 요구했는데, 모태범이 “그냥 사랑 씨”라고 소개한 것. 이에 임사랑은 서운한 듯 굳은 표정을 지었다.
심지어 모태범은 “사랑 씨가 부대찌개 소시지를 태어나 처음 먹어봤단다. 신기하지 않냐”며 임사랑을 신기한 사람 취급했다. 이에 이승철 김준수 영탁 등은 “이건 아니다”며 비난했다.
또 모태범은 “데이트를 자주 못 했다. (박)태환이를 주 4~5일 만나니까”라고 말해 임사랑을 다시 한번 서운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박태환은 “저런 이야기를 하면 내가 뭐가 되냐”며 답답해했다.
결국 임사랑은 “제가 아직 태환 오빠 정도는 아닌가 보다”고 반응했고, 문세윤은 “왜 그러냐. 돈 빌려줬냐”고 물었다. 하지만 모태범은 계속해 눈치 없는 발언으로 임사랑을 서운하게 했고, 문세윤은 당황한 표정으로 좌불안석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