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신재하=쇠구슬 사건 범인… 김태정, 지일주 죽음 목격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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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김태정이 신재하에게 일격을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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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진이상(지일주)을 습격한 지동희(신재하)를 목격한 이희재(김태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정에 선 이희재는 판사에게 “저는 범인이 아니라 목격자”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먹이를 주는 길고양이들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걔들이 죽거나 다치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쏜 쇠구슬에 맞아서. 범인을 잡으려고 주변을 왔다갔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희재는 길고양이를 쇠구슬로 괴롭히는 범인을 쫓았고, 지동희가 진이상을 쇠구슬을 겨냥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깜짝 놀란 이희재는 도망쳤고, 지동희가 그를 쫓았다. 엘리베이터에서 치열한 몸싸움이 이어졌다. 겨우 지동희를 밀치고 장소를 벗어난 것.

이희재는 “얼굴은 못봤다. 모자를 눌러쓰고 있었다. 근데 내 목을 잡은 손이 하얗고 길었다. 검지 부분에 굳은살이 느껴졌다. 아주 딱딱하고 거친 굳은살이었다”라고 진술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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