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시술 부작용 “눈이 안감겨”..황관종·피부시술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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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시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Hong’s MakeuPlay’ 채널에는 “효리 왔어요~ 잘 나가다가 왜 그러시냐구요…? 채널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해당 샵을 찾았다. 그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항상 시술과 자연스러움과의 갈등이 있다. 요즘에 특히”라고 자신의 고민을 전했다.

이효리는 “근데 나는 진짜 뭐 살짝만 해도 엄청 티가나는 얼굴이다. 피부가 얇아서 그런가보다”라며 “30대 초반에 한번 맞아봤다. 해피투게더 동엽오빠랑 할땐데 웃는데 눈이 없어지잖아 원래. 눈이 안 없어지니까 너무 이상하더라”라고 시술 경험담을 밝혔다.

이어 “근데 요새는 기술이 좋아져서 그렇지 않다더라. 요새는 진짜 자연스럽대. 그래서 지금 계속 고민하고 있다. 근데 내가 또 ‘미스코리아’ 노래에서 ‘예뻐지면 그만 뭐든 다 할까요’ 이런 가사들 내가 쓴 가사들이 있다. 그래서 약간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못하고 있다”면서도 “뭐든 다 하면 안 되고 적당히 해야한다는 메세지로 바꾸기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효리는 “최근에 뭘했냐면 나 진짜 피부과고 뭐고 한번도 안 가다가 이번에 활동하고 광고찍고 하면서 그래도 광고주에 대한 예의가 있지 않나. 최근에 활동하는데 누가 다른거 효과보다 리쥬랸이 정말 효과가 좋다더라. 영양주사 같은 거더라. 엄청 작은 바늘로 얼굴 전체를 환공포증 오는거 처럼 만든다. CF찍기 일주일 전에 맞았다. 지금 한번 맞았다. 근데 좀 좋은것 같기도 하고 안좋은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조금 좋아진것 같긴 하다. 그거때문인지 서울 와서 활동하니까 옛날말로 카메라 마사지를 받은건지”라고 최근 피부 시술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5년 전 화면이랑 비교돼서 많이 늙은거 티나는거 아니냐”면서도 “우리 다 늙지 않나. 인정하자. 늙으면 늙은대로 또 매력이 있다. 확실히”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입술에 관심이 많아졌다. 입술이 얇진 않은데 쪼글쪼글해진다. 펼수있는 방법 없냐. 젊은 친구들은 오히려 조금 탱탱할때 뭘 하면 티가 안난다. 탱탱함이 살짝 없을때 뭔가를 하면 오히려 티가 나더라. 그래서 받아들여야한다 지금은. 이미 늦었다”며 “자연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하기가 어쩜 불가능인것 같다. 내가 항상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운거에서 나와서 그래서 내가 뭘 하기 어려운것 같다. 메이크업이 흐린게 자연스럽다는 표현이 아니라 세든 흐리든 뭔가 자연스러운게 있어야하는데 그게 어렵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돌도돌이라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치만 얘가 없었으면 나는 더 오만했을거다. 황관종때문에 내가 얼마나 겸손해졌는지”라고 피부 고민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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