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이 김정은과 그의 딸을 죽일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전파를 탄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황금주(김정은 분)를 죽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류시오(변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주는 간호사로 분해 본인을 죽이려고 병실로 쳐들어온 이에 목을 졸랐다. 이어 황금주는 “가서 전해. 황금주 살아있다고”라며 살벌한 목소리로 말했다.
병실에 있는 황금주가 진짜가 아님을 들은 류시오는 표정이 굳었다. 황금주를 처리하지 못했다는 소리를 들은 류시오는 테이블을 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시오는 강남순(이유미 분)에게 황금주의 딸을 언급하며 “그 딸 황금주와 같이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류시오는 “양고기나 황금주나 나한테 다를게 없다. 이제는 죽어줘야겠어. 모조리 다”라고 밝혀 강남순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힘쎈여자 강남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