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3대 의사 가문 바랐는데‥1살 딸 가수 DNA 폭발(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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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만 1살 딸이 엄마를 똑닮은 DNA를 드러냈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200회에서는 폭풍성장한 이정현의 딸 서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VCR에선 이정현의 딸 서아가 걸음마를 떼 놀라움을 안겼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일어서기만 했지 걷지는 못했던 서아는 이제는 성킁성큼 걷기까지 했다. 박수홍과 한해는 “감동”, “곧 사춘기 오겠다”며 서아의 폭풍성장에 감탄했다.

거기다 서아는 일어서서 춤도 췄다. 노래를 틀자 한 바퀴 빙 돌며 춤을 장전하더니 화려한 팔 돌리기에 뛰어난 박자 감각을 선보인 서아. 이정현은 “음악이랑 춤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고 장민호는 “엄마 닮았다. 흥이 있다”고 평했다. 이상엽은 “엄마의 DNA”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4월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문의 박유정 씨와 결혼, 2022년 4월 42세 나이에 딸 서아를 얻었다.

앞서 ‘편스토랑’에서 딸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한 이정현은 “사실 돌잡이 때 서아는 (나와) 같은 연예인으로 가는 게 너무 걱정돼서 마이크를 빼버렸다. 15살 때부터 활동해서 너무 힘들었다. 또 연예인은 잘 되면 좋은데 안 되면 너무 힘들다”면서 딸이 연예인이 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당시 이정현은 딸이 할아버지, 아빠를 닮아 청진기를 잡길 바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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