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허리 감싸는 다정 스킨십…美 행사 동반참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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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구찌 제공
구찌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1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2023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Art+Film Gala)에 동반 참석했다. 매년 개최되는 ‘아트+필름 갈라’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들의 공로를 조명한다.

수년째 동반 참석하고 있는 이정재와 임세령은 이날도 어김없이 모습을 비췄다. 이정재는 나비넥타이를 활용해 깔끔한 수트핏을 선보였고, 임세령은 쇄골과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정재는 임세령의 허리를 감싸 안는 스킨십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두 사람뿐 아니라 유태오·니키리 부부, 수주 등 국내 셀러브리티들이 다수 참석했다. 공동 의장인 에바 차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포함해 리아칼라 보스코노, 비토리아 세레티, 커스티 흄, 에이셉 라키, 엘리엇 페이지, 앤드류 가필드, 페드로 파스칼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난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공식석상에 자주 동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세령은 이정재가 지난해 첫 상업영화 감독 데뷔작인 ‘헌트’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을 당시 함께 참석했다. 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참석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레드카펫을 나란히 밟았으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기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구찌 제공)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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