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중고차 사면 결국 마이너스, 1200만원에 샀다가 3000만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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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중고차 구매를 비추천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회사 출근하는데 대중 교통을 여러 번 갈아타야 한다며 중고차를 살지 스쿠터를 살지 고민하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은지는 이 사연이 이은형 전문이라며 조언을 부탁했고 이은형은 “근데 중고차는 항상 결국 마이너스더라. 사면 꼭 고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예전 선배님 차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은형은 “1,200만 원 주고 샀는데 3,000만 원 쓴 것 같다. 진짜로. 수리할 게 너무 많다. 기계도 먼저 쓰던 주인에게 충성하다가 갑자기 주인이 바뀌면 제 피셜인데 약간 꼬장을 부린다. 반항하고. 굴러가도 되는데 한 번 삐그덕거리면서 굴러간다. 그 순간 돈을 많이 쓰게 된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중고차는 모르겠다. 잘 뽑으면 모르는데 가끔 안 좋을 때가 많다”고 중고차는 추천하지 않음을 재차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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