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유진이 반지하를 탈출해 이사했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20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유진의 이사한 새 집이 공개됐다.
이날 해가 잘 드는 낯선 집에서 등장한 이유진은 “오랜만에 새 집에서 인사드리게 된 배우 이유진”이라고 인사했다.
이유진은 “청년 버팀목 전세 자금 대출로 보증금의 80%가 대출이 나와서 이 집에 오게 됐다”면서 이 곳이 이사한 새 집임을 밝혔다.
VCR 속 이유진은 무엇보다 집 안 가득 드는 햇살에 행복해했다. 틈만 나면 창 쪽에 가서 숨을 들이쉬며 광합성을 시도한 이유진은 “감사한 하늘. 지하랑은 공기가 다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집에서도 어김없이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 이유진은 소품 하나하나 조심스레 배치를 했다. 또 단지로 산책을 나간 이유진은 온몸으로 이사의 행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2년생 이유진의 아버지는 배우 이효정이며, 작은아버지는 배우 이기영이다.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를 한 반지하 월셋집을 공개했던 이유진은 인테리어 값이 도합 240만 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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