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피식대학 이용주가 키 탓에 팬들이 자신을 어려워하는 사실을 전했다.
7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피식대학’의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 김해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최화정은 “네 분이 같이 다니면 재밌을 것 같은데 각자 혼자 다니면 팬들이 알아보면 쑥스러울 것 같다”며 어떤지 물었다.
이에 이용주는 “저는 알아봐 주시는 빈도가 적기도 하고 멀리서 지켜 보신다. 제가 키가 190㎝인데 화면에서는 크게 안 보이는 모양. ‘저 사람 맞아?’라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다가오신다”고 답했다.
정재형은 “(이용주는) 본인 몸을 모르는 게 최근에도 ‘나 몸 왜 이렇게 커’라고 하더라. 골든리트리버처럼”이라고 증언했고, 이용주는 “저는 상상 속 제 모습은 172㎝, 62㎏”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피식대학’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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