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결혼, 유재석→이수근 사회…초호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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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2부 사회를 맡는다.

1일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측은 OSEN에 “이수근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2부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이다인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승기는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립니다”고 밝혔다.

이다인도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1부 사회는 유재석이 맡으며, 축가는 이적이 부른다. 유재석과 이승기는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결혼식은 2부까지 이어진다.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다. 이수근은 이승기와 ‘1박 2일’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현재 JTBC 예능 ‘피크타임’에 출연 중인 이승기는 새 예능 ‘브로마블’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대가족’으로 스크린에도 복귀한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하며 약 3년 만에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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