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이세창이 13살 연하의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이세창이 방문한다.
이날 이세창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출연으로 지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며,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 상담을 받을 생각에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다. 아울러 이혼의 아픔을 딛고 13세 연하, 미모의 아내와 재혼에 성공한 근황도 공개한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이세창이 골프, 승마, 스쿠버다이빙부터 카레이싱까지 섭렵한 만능 레포츠인이라고 소개하며 13살 연하의 아내 또한 남다른 능력의 소유자라고 덧붙인다.
이에 이세창은 아내가 아크로바틱 배우이자 체구가 작은 여배우들의 승마 장면의 대역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를 잘못 알아들은 가수 겸 개그맨 정형돈이 “말 대역도 하냐?”라며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이세창 부부만의 특별한 수중 웨딩 화보가 공개돼 상담소 가족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세창은 수중 웨딩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속에서 눈을 뜰 줄 알아야 하고 한번 물에 들어가면 중간중간 다이버들이 물려주는 호흡기에 의지해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 촬영이 진행된다며 능력자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정형돈이 지극한 아내 사랑꾼이라고 언급한다. 이세창은 아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기 위해 집안일을 100% 책임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진상 해명을 요구한다. 이에 이세창은 청소, 빨래는 기본, SNS를 통해 요리법을 배워가며 요리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혀 사랑꾼이자 살림꾼 면모를 입증한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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