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기러기 생활 7년 끝 이혼..혼자 병원 갈 때 외로워”

‘마이웨이’ 이상운이 이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식사를 하던 중 조문식은 “두 사람이 진짜 잉꼬부부였는데 (이혼을 한다고 하니) ‘처음에는 왜 그랬지’ 했는데 그 전에 이런저런 사정 이야기는 들었기 때문에 형님한테 그런 거에 대해 ‘왜 그러셨냐’ 이런 이야기는 못 한다. 어디 가서 그런 이야기는 한다. 기러기 아빠는 되지 말고 갈매기 아빠는 되라고 한다. 기러기 아빠는 외국으로 가는 거지만 갈매기는 국내에 있지 않냐. 기러기 아빠는 외롭고 서럽다”고 이상운의 마음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