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만기가 김영철 후임으로 ‘동네 한 바퀴’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7월 1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KBS 1TV ‘동네 한 바퀴’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동네 한 바퀴’는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하듯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다.
2018년 11월 시작한 ‘동네 한 바퀴’는 지난 7월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김영철이 하차하고, 이만기가 시즌 2 새로운 동네 지기로 합류했다.
이만기는 “솔직하게 부담이 너무 크다. 김영철 선생님이 차분하게 구석구석을 훑어가면서 많은 분에게 사랑 받았기 때문에, 덩치가 너무 커서 구석구석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좁은 골목이든 큰 골목이든, 여러 번 돌아서라도 또 다른 동네 한 바퀴를 만들어 보겠다.
한편 KBS 1TV ‘동네 한 바퀴’ 시즌 2는 7월 23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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