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한 연애인가” 82살 알 파치노, 28살 여친과 생일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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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부’ 시리즈로 유명한 베테랑 배우 알 파치노가 자신의 82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여친 누어 알팔라(28)와 데이트를 즐겼다.

데일리 메일은 26일(현지시간) 올블랙 앙상블을 입은 커플이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존스(Jones)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알팔라는 파치노의 친구들을 식당 안에서 규합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입수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저녁 내내 서로의 동행을 즐기며 의기양양해 보였다.

알팔라는 25일 소셜 미디어에 젊은 파치노의 동영상을 올리며 축하했다.

54살의 나이 차이는 알팔라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는 22살 때 74살의 믹 재거와 사귀었으며, 91살의 세계적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과도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알팔라는 데일리메일을 통해 “우리 나이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은 자신이 보는 것을 알지 못하고, 단지 자신이 느끼는 것만을 안다. 진지한 연애는 처음이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초 또 다른 소칼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펠릭스 트라토리아에서 저녁을 먹으며 함께 있는 것이 처음 목격되었다. 페이지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팬데믹 기간동안 계속 만났다.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파치노와 알팔라는 대유행 기간 동안 서로 만나기 시작했다. 알팔라는 주로 돈 많은 연상의 남자들과 데이트를 즐긴다. 그녀는 얼마 동안 알 파치노와 함께 있었고 그들은 매우 잘 지난대”고 말했다.

이어 “알 파치노는 그녀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지만,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알팔라는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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