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윤여정이 운동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밤 케이블채널 tvN ‘뜻밖의 여정’이 첫 방송됐다. ‘뜻밖의 여정’은 한국인 최초로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고,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 무대를 오른 윤여정의 오스카 여정을 매니저 이서진과 함께한 프로그램.
매니저 이서진은 짐을 정리하며 “선생님 운동도 하시나 보다”라며 깜짝 놀랐다. 그가 집어든 것은 다름 아닌 아령과 모래 주머니.
윤여정은 실제로 매일 아침마다 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스쿼트와 팔굽혀펴기로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기를 할 수 있는 체력을 쌓고, 스케줄 뒤 아프지 않기 위해 꾸준히 자기관리에 힘써온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