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尹 ‘유퀴즈’ 출연 사실 몰랐다?..”녹화장 도착해서야 다름 감지”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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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편 방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인 방송인 유재석은 윤 당선인의 출연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유재석은 알았다? 윤석열 ‘유퀴즈’ 출연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윤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 소식은 지난 13일 한 언론사의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장소까지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확인을 거부했을 정도였다. tvN 측도 윤 당선인의 출연 사실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유독 윤 당선인을 두고 반발이 커지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유재석이다. 국민 MC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 때문이다”라고 했다. 실제로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재석 실망이다”, “이제 ‘유퀴즈’는 끝났다” 등 제작진과 유재석을 향한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진호는 윤 당선인 출연 회차의 기획, 섭외, 녹화까지 철통 보안 속에 이뤄져 오해가 커진 거라 밝히며 “윤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은 윤 당선인이 출연 의지를 내비치며 성사됐다. tvN 측에서 극소수 인원만 나서 섭외와 녹화가 이뤄졌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재석은 물론 출연진 전원이 윤 당선인의 출연 사실을 몰랐다. 녹화장에 도착해서야 평소와 다름을 감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경호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다수 있었고 녹화장 입구에 커튼까지 쳐져 있었다”라며 “심지어 출연진 매니저조차 촬영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현장 매니저가 놀라 소속사 핵심 관계자에게 보고했다고 한다”라고 했다.

이진호는 “섭외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몫이자 권한”이라며 “윤 당선인의 출연을 두고 일개 MC가 문제 삼는다는 건 상식적인 일이 아니”라고 자신의 생각을 꺼내놓기도 했다.

한편 윤 당선인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0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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