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김하성 인터뷰 현장 난입에 유재석 당황 “뭐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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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유연석의 인터뷰 현장 난입에 유재석이 당황했다.

11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9회 ‘슈퍼 세이브’ 특집에는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 글러브상을 수상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창 김하성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중, 김하성보다 앞서 녹화에 참여했던 유연석이 갑자기 녹화장에 난입했다. “인사 좀 하려고”라는 유연석의 말에 유재석은 “아니 뭐 하는 거야. 갑자기 와서. 녹화 끝났으면 가지”라며 당황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에서 인연이 있다”며 그 자리에서 김하성과 기념 촬영을 했고, 조세호의 “연석 씨 우리도 찍어주고 가라”는 말에 사진 품앗이까지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곧바로 유연석이 퇴장하자 유재석은 “쟤가 참 웃겨 재밌어”라며 유연석의 넉살에 감탄했다.

이후 김하성이 유연석과의 친분에 대해 “샌디에이고에 응원하러 감사하게 와주셨다. 저도 너무 팬”이라고 하자 유재석은 “우리도 한번 가겠다. 나 한번 가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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