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정신병 끝 가수母 비극 사망”..연예인 딸들 “가족 산산조각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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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OSEN=최나영 기자] 컨트리 가수 겸 배우 나오미 쥬드가 정신질환과의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76세.

나오미 쥬드가 오랜 정신질환 투병 끝 지난 달 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피플에 전했다.

나오미의 딸 애슐리 쥬드와 위노나 쥬드는 이와 관련해서는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들은 “오늘 우리 자매는 비극을 경험했다. 우리는 아름다운 어머니를 정신질환으로 잃었다. 우리 가족은 산산조각이 났다. 우리는 깊은 슬픔을 헤쳐나가고 있으며, 우리가 그녀를 사랑했던 것처럼 그녀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는 성명은 발표했다.

나오미 쥬드와 32년 결혼 생활을 한 남편 래리 스트릭랜드는 “유족은 이 가슴 아픈 시간 동안 프라이버시를 요구한다.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덧붙였다.

나오미 쥬드의 딸들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나오미 쥬드는 생전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했었다. 그는 2016년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극한의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2016년 출간된 책 ‘시간의 강: 우울증에 대한 나의 하강과 희망으로 떠오른 방법’에서 그는 자신의 농장 근처의 다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을 심각하게 고려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다.

한편, 나오미 쥬드는 딸 위노나 쥬드와 함께 컨트리 듀오 더 쥬드스(The Judds)로 활동, 70~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위노나 쥬드 역시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애슐리 쥬드는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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