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전북 전주시 남천교 뒤의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23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빗방울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0.1㎝ 미만으로 적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영하 1도, 임실·순창·익산 0도, 완주·남원·정읍·김제·부안·고창 1도, 전주·군산 2도 등 영하 1도에서 2도로 전날보다 3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 역시 무주·진안·장수·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9도, 전주·임실·익산 10도, 완주·남원·순창 11도 등 9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는 1.0~2.5m로 인다.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